作曲 : 박성준 作词 : 박성준 어쩌다 이리 된 거니 어떻게 이럴 수 있니 하루 종일 난 니 생각만 해 카톡은 왜 씹는 거니 숫자는 사라졌는데 폰에서 눈을 뗄 수가 없어 친구의 게임 카톡도 울리는 스팸 전화도 모든 것이 다 너인 것 같아 갖고 싶어 너의 모든 것 듣고 싶어 너의 목소리 언제든 너 있는 곳 달려갈 수 있는데 잡고 싶어 너의 작은 손 안고 싶어 부서지도록 제발 기회를 줘 나 잘 할 수 있는데 우리 연애 하자 내가 뭘 착각한 거니 우리 참 달달했잖아 우리 사이 뭔가 있었잖아 갖고 싶어 너의 모든 것 듣고 싶어 너의 목소리 언제든 너 있는 곳 달려갈 수 있는데 잡고 싶어 너의 작은 손 안고 싶어 부서지도록 내가 당길게 그저 끌려와 주면 돼 우리 연애 하자 보고 싶어 죽을 것 같아 받고 싶어 너의 사랑을 이대로 끝나 버릴 우리 사이 아니잖아 잡고 싶어 너의 작은 손 안고 싶어 부서지도록 이제 그만 튕기고 내 입술에 키스해 우리 연애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