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은종태 作词 : 은종태/17HOLIC 이른 아침부터 눈 뜬 너의 생각에 아픈 하루 니가 좋아했었던 옷을 입고 길을 나섰어 바람이 여전히 차가워 가슴에 파고들어 잊어야 할 너를 다시 깨워내 너를 사랑했던 시간에 난 멈춰 선 채로 안녕 안녕 널 보내지 못해 난 바보처럼 또 바보처럼 널 생각해 오늘은 너를 그리다 내일은 널 잊어 줄게 난 바보처럼 또 바보처럼 눈물로 들을 순 없지만 여전히 너의 이름을 불러 습관처럼 문자를 보내 아무 답도 넌 없어 그래 우리 이별한 게 맞나 봐 슬픈 현실에 나 잠이 들어 꿈에서라도 안녕 안녕 널 보내야 하지만 난 바보처럼 또 바보처럼 널 생각해 오늘은 너를 그리다 내일은 널 잊어 줄게 난 바보처럼 또 바보처럼 눈물로 들을 수 없지만 여전히 너의 이름을 불러 너무 보고 싶은데 아직 사랑하는데 시간이 지나도 또 지나도 지울 수가 없잖아 난 바보처럼 또 바보처럼 널 생각해 오늘은 너를 그리다 내일은 널 잊어 줄게 난 바보처럼 또 바보처럼 눈물로 가슴이 아파도 이제는 너를 지울게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