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호소 作词 : 병호 그렁그렁 눈물이 맺히고 훌쩍훌쩍 거리며 돌아서는 길 그 날의 우리 반짝반짝 빛나던 그날들 횡설수설 거리며 헤어지던 밤 그 밤의 우리 가만히 눈을 감아봐도 선명해지는 너 다시 너와 걷던 길을 다른 누구와도 걷고 싶지 않아서 안녕 수 없이 외치고 돌아오는 길에 괜히 눈물이 흘러 자꾸 두근두근 사랑한 기억과 어젯밤의 꿈처럼 달콤했던 날 그 날의 우리 혹시라도 행복이 멈출까 안절부절 못하고 지새우던 밤 그 밤의 우리 가만히 눈을 감아봐도 선명해 지는 너 다시 너와 걷던 길을 다른 누구와도 걷고 싶지 않아서 안녕 수 없이 외치고 돌아오는 길에 괜히 눈물이 흘러 다시 눈물이 흐르고 가끔은 미워도 나는 너이길 바래 그냥 너이길 바래 안녕 수 없이 외쳐도 돌아오지 않는 너를 이 자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