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김동휘 作词 : 闵延在/1월 8일/김동휘 어쩌다 새벽 두시 반 잠은 날 버린건지 눈 감고 불러도 오질 않는 걸 아까 낮에 잘되는 사람 있냐 묻던 너 그게 니가 왜 궁금한데 "너 혹시? 너 설마? 니가 날? 어떡해~" 미친 상상을 해 이 새벽에 잠도 못자고 계속 너만 생각나 뒤척여봐도 애를 써 봐도 소용 없는 걸 보고싶어 이상하게 왜이러는지 밤새도 답이 안 나와 널 생각하다 벌써 시계만 한 바퀼 돌아 전화랑 나란히 누워 너의 메시질 열어 하나씩 천천히 내려 보다가 "이게 뭐야!" 갑자기 바뀐 니 사진과 그 한 줄은 무슨 말일까 혼자 넘겨짚고 혼자 소설 쓰다 혼자 정리를 해 이 새벽에 잠도 못자고 계속 너만 생각나 뒤척여봐도 애를 써 봐도 소용 없는 걸 보고싶어 이상하게 왜이러는지 밤새도 답이 안 나와 널 생각하다 벌써 시계만 한 바퀼 돌아 벽을 보고 등을 돌려도 니가 난 풀리지 않아 얌전히 있던 나의 마음이 너 때문에 자꾸 두근대 이 새벽에 참지 못하고 대책없이 집을 나와 전화만 들고 뛰다 보니까 니 집 앞인 걸 보고싶어 전활 걸어 뭐라고 할까 걸면 받아주긴 할까 미친건가봐 뭐하는 걸까 난 이 새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