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Minuki 作词 : Minuki 또 어느새 너를 그린다 눈가에 니가 가득 고인 채 꾹 참아도 숨을 쉴 때마다 널 참아도 그리움이 다시 흐른다 미안해 잊어야 하는데 지워야 하는데 그래야 하는걸 알면서도 가슴이 너를 잡는다 널 사랑하니까 그냥 보내 줄 수 없나봐 사랑하니까 너를 놓아 줄 수 없나봐 내 기억 속에 아주 조금만 더 머물러 주길 바래 못난 내 사랑이 이제야 너를 알아봤으니까 나를 보며 미소 지어주던 니얼굴이 오늘따라 더욱 그리워 미안해 부족한 날 위해 따듯한 마음을 아낌없이 주던 너였는데 난 그걸 모른척 했어 널 사랑하니까 그냥 보내 줄 수 없나봐 사랑하니까 너를 놓아 줄 수 없나봐 내 기억 속에 아주 조금만 더 머물러 주길 바래 못난 내 사랑을 담아서 다 너에게 줄때 까지 널 이제 보내줘야 하나봐 사랑하니까 이제 놓아 줘야 하나봐 내 가슴 속에 아주 잠시라도 살아줘서 고마워 사랑을 보낸다 흐르는 우리 추억들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