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김선민 作词 : 김선민 실컷 욕하고 미워하면은 내 맘이 편할까 친굴 만나고 영화를 보면 잊을 수 있을까 나쁜 놈이라 내 기억들은 너를 욕하는데 가슴은 자꾸 바보같이 너를 불러 사랑해 그 말 귓가에 또 맴돌아 니가 있는 착각에 길들여져 아파하는 내가 싫어 니가 없어도 괜찮다고 니가 없어도 잘산다고 수백 번 다짐해도 또 버릇처럼 너의 흔적 찾아가 다른 여자가 생겼는지 밥은 잘 먹고 다니는지 끝난 사랑인데 뭐가 아쉬워서 아파하며 울고 있니 이 바보야 나쁜 놈이라 내 기억들은 너를 욕하는데 추억은 자꾸 바보같이 널 붙잡아 사랑해 그 말 귓가에 또 맴돌아 니가 있는 착각에 길들여져 아파하는 내가 싫어 길을 걷다가도 생각이나 밥을 먹다가도 생각이나 착각으로 만나 아픔으로 끝난 니가 너무 보고 싶어 하루 이틀 지나면 익숙해질까 머리부터 발끝까지 생각나는데 날 웃게 만들고 날 울게 만들다 내 맘 하나 모르는 너 니가 없어도 괜찮다고 니가 없어도 잘산다고 수백번 다짐해도 또 버릇처럼 너의 흔적 찾아가 길을 걷다가도 생각이나 밥을 먹다가도 생각이나 착각으로 만나 아픔으로 끝난 니가 너무 보고싶어 가지마 가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