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二段横踢/텐조와 타스코 作词 : 二段横踢 동네 술집에 홀로 앉는다 힘든 하루를 마치고 여기서 딱 한잔 마시고 일찍 들어가 잠을 청하려 해 그리고 오늘 밤 그댈 잊기로 해 동네 술집에 홀로 마신다 한잔 두 잔 취한지도 모른 채 이 숨 막힌 하루 나 혼자만 이렇게 나만 널 지우려 애쓴다 모두 다 잊지는 말고 네 생각만 하지 좀 말고 사랑이 고픈 내 가슴 아픈 마음 좀 알아줘 모두 다 지우진 말고 제발 동네 술집에 홀로 앉는다 잔을 너로 꽉 채우고 좋았던 추억을 마시고 혹시나 했던 맘을 비우려 해 그리고 오늘 밤 그댈 잊으려 해 동네 술집에 홀로 마신다 위로해줄 사람 하나 없는데 늘 같은 자리 변한 것도 없는데 나만 널 지우려 애쓴다 모두 다 잊지는 말고 네 생각만 하지 좀 말고 사랑이 고픈 내 가슴 아픈 마음 좀 알아줘 모두 다 지우진 말고 제발 모든 게 흐릿한데 왜 네 얼굴만 선명해져 난 널 비우고 다 잊으려 하는데 아직 난 널 놓지 못해 너무 아파 너만 찾는데 사랑이 고픈 내 가슴 아픈 마음 좀 알아줘 모두 다 지우진 말고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