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최기덕 作词 : 최기덕 바다 끝엔 또 그 끝엔 어떤 모습일까 난 겁이 나서 꿈꿀 수 없어 부쩍 자란 내 키만큼 이제 난 내 꿈을 말할 수가 없어 난 잘 모르겠어 어른이라는 건 내 상상들을 오려내 내 손에 잡히는 건 현실이라는 연필심 난 잘 모르겠어 어른이라는 건 이 틀에 박힌 세상에 네모의 저주에 걸린 현실 속에 박힌 아이가 아닐까 하늘 끝엔 또 그 끝엔 어떤 모습일까 난 겁이 나서 만들 수 없어 부쩍 자란 내 키만큼 이제 난 내 꿈을 말할 수가 없어 난 잘 모르겠어 어른이라는 건 내 상상들을 오려내 내 손에 잡히는 건 현실이라는 연필심 난 잘 모르겠어 어른이라는 건 이 틀에 박힌 세상 네모의 저주에 걸린 현실 속에 박힌 아이가 아닐까 변해버린 나의 모습들 내 안에 순수했던 그 꿈은 어디로 난 잘 모르겠어 어른이라는 건 내 상상들을 오려내 내 손에 잡히는 건 현실이라는 연필심 난 잘 모르겠어 어른이라는 건 이 틀에 박힌 세상에 네모의 저주에 걸린 현실 속에 박힌 아이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