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유지수 作词 : 유지수 건네 주지 못한 내 마음은 그 안에서 영원히 상했네 달처럼 홀로 기우는 마음 눈처럼 녹아 내리는 마음 건네 주지 못한 채로 냉장고에서 영원히 상해 버린 안쓰러운 내 마음 갈수록 알 수 없던 네 맘 이제 나는 없어 네 곁에서 이제 나는 없어 네 바람 대로 건네 주지 못한 채로 그 안에서 영원히 간절히 너를 바라던 맘이 꿈처럼 기억나질 않아 햇빛을 볼 줄 알았던 날들 허황된 바람으로 남아 있네 가지 마 가지 마 가지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