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허첵/김영진 作词 : 허첵/김영진 물거품이 되어 버린 꿈 부서져버린 눈부신 햇살 소용돌이 치는 도시의 목소리 이제 그만 제발 일방통행중인 생각들 사려깊지 않은 취향의 폭력들 이젠 지쳐버린 내 몸은 서서히 아래로 가라앉아 날 데려가 평안히 더 깊은 곳으로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alone 사라져가는 꿈 꿈을 꾸듯 출렁거리는 눈앞에 펼쳐진 바다 미끄러지듯 난 네게로 반짝이는 비늘 사이로 날개처럼 펼쳐진 새로운 생명 난 다시 태어나 날 데려가 저 멀리 아무도 나를 찾지 못하게 아름다워 난 헤엄쳐 더 깊은 곳으로 아무것도 필요하지 않아 아무것도 필요하지 않아 alone 흐트러진 내 몸을 감싸 출렁거리는 눈앞에 펼쳐진 바다 아무것도 필요하지 않아 alone 흐트러진 내 몸을 감싸 출렁거리는 눈앞에 펼쳐진 바다 아름다워 아름다워 아름다워 아름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