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최백호 作词 : 최백호 꽃은 지고 떨어져 말라지고 곁에 울고 서 있는 봄이여 꽃은 또 그렇게 지고 떠나지 못하는 나는 다시 패배하고 사랑은 몸부림 밤 새도록 너를 품고도 나를 품고도 꽃은 지고 떨어져 울고 봄은 가고 어둠에 묻혀 지고 슬픈 눈동자의 솔개여 그대 내 속에서 울고 꽃은 붉게 지는데 아물지 않은 자리 그대는 그대는 밤 새도록 너를 품고도 나를 품고도 꽃은 지고 떨어져 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