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하늘 유난히 높은 구름 아래 내게는 익숙한 풍경들이지만 누군가는 낯설은 풍경일지도 몰라 처음엔 모두가 어색하겠지만 새로운 모든 것들이 설레임을 주듯 서툰 마음을 모아 함께 가보자 내 손을 잡아 언제까지나 곁에 서서 빠른 걸음일 필요 없어 서로가 휴식이 되어 잠깐 일거야 익숙해 질 수 있을거야 결코 서두를 필요 없어 힘들면 내게 기대 많은 준비는 하지 않아도 괜찮아 그저 날 믿고 내 옆에 있어주면 돼 내 손을 잡아 언제까지나 곁에 서서 빠른 걸음일 필요 없어 서로가 휴식이 되어 잠깐 일거야 익숙해 질 수 있을거야 결코 서두를 필요 없어 힘들면 내게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