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벌써 잊어버렸나 조그만 레스토랑 너와 내가 처음 만나서 사랑을 속삭였던 곳 너는 나의 모습을 더듬었지만 나는 너의 사랑에 취해 있었지 아- 그 누구의 옷자락에 매달려서 이젠 못오나 한 순간의 사랑이어라 나는 가끔 찾아 왔단다 추억의 레스토랑 행여 너를 만날까 해서 발길이 멈추었던 곳 희미해진 불빛은 너를 찾지만 그리움의 날개는 밤을 접는다 아- 너를 두고 목숨까지 걸었는데 어디로 갔나 한 순간의 추억이어라 너는 나의 모습을 더듬었지만 나는 너의 사랑에 취해 있었지 아- 그 누구의 옷자락에 매달려서 이젠 못오나 한 순간의 사랑이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