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바닐라맨 作词 : 바닐라맨 사랑은 끝나고 난 다시 혼자고 울어야할지 웃어야할지 모른 채 멍하니 이별을 하는 건 여전히 힘든 걸 멀어진 것도 잊혀진 것도 아닌 채 어느새 차갑던 그 겨울은 가고 다시 봄은 오고 이젠 니가 없을 계절이 아무렇게나 옷을 챙겨 입고 흐르는 눈물을 닦고 어디로 가야할지 모른 채 닿을 수 없는 너와의 거리 그 만큼 외로운 이 거리 내 옆을 채우는 건 널 위한 빈자리 지나간 사랑에 지나친 미련이 잊으련건지 어쩌련건지 모른 채 어느새 차갑던 그 겨울은 가고 다시 봄은 오고 이젠 니가 없을 계절이 아무렇게나 옷을 챙겨 입고 흐르는 눈물을 닦고 어디로 가야할지 모른 채 닿을 수 없는 너와의 거리 그만큼 외로운 이 거리 내 옆을 채우는 건 널 위한 빈자리 듣지도 못할 얘기를 하고 무심코 니 이름 부르고 끝없이 너에게로 달려도 닿을 수 없는 너와의 거리 그 만큼 외로운 이 거리 내 옆을 채우는 건 널 위한 빈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