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Sentimental Scenery 作词 : Sentimental Scenery 소리 없이 내려 앉은 붉게 물든 태양 아래 하루가 또 사라지고 내뱉었던 한숨만이 이대로 머물러 그 누군가에겐 간절히 바랐던 오늘이여 그 누군가에겐 절실히 원했던 내일이여 거친 파도에 떠밀려 흐르듯 보내왔던 지나쳐 가버린 날들이여 잊혀져 간 자유들과 영혼 없는 매일 속에 어딘지도 모를 오늘을 떠돌며 난 무엇을 남기려 하는지 그 누군가에겐 간절히 바랐던 오늘이여 그 누군가에겐 절실히 원했던 내일이여 거친 파도에 떠밀려 흐르듯 보내왔던 지나쳐 가버린 지쳐 쓰러져간 지난날의 나를 일으켜줘 아직 내게 남은 희미해진 수많은 내일의 꺼지지 않았던 불빛을 따라 날 이끌어줘 내일의 곁으로 그 누군가에겐 간절히 바랐던 오늘이여 그 누군가에겐 절실히 원했던 내일이여 거친 파도에 떠밀려 흐르듯 보내왔던 지나쳐 가버린 그 누군가에겐 간절히 바랐던 오늘이여 그 누군가에겐 절실히 원했던 내일이여 그 누군가에겐 그토록 그리던 날들이여 지나쳐 가버린 날들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