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태히언 作词 : 태히언 하늘에서 바다를 바라보았지 오래된 사막을 지나 이 곳의 시간은 내 동네와 달라 아직도 사람을 보네 아이들의 눈동자 속에 거짓을 담지 않기를 아이들의 표정들 속에 어른들의 세상이 보이지 않기를 눈으로 덮인 산맥을 바라보았지 가벼운 공기를 마시며 이 곳의 공기는 바다 높이보다 많이 부족함을 느끼네 흡 따뜻한 초승달 모양의 호수에 마지막 남은 그 며칠을 담아 오랫동안 내 벗으로 자라주던 머리카락을 태워 보내네 아름다운 공간의 시간 다시 돌아온다 하더라도 하늘을 보면 떠오를 거야 결국은 같은 구름 아래에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