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가만히 품에 안고 이제 안녕 이제 안녕 그 눈물도 그 아픔도 이젠 없어 이젠 없어 바람이 부는날 널 그려보다가 너의 손을 잡고 네곁에 있을께 널 조용히 감싸안고 이제 갈께 이제 갈께 나즈막히 네 이름을 불러보다 불러보다 너의 그 목소리 가슴에 담고서 너 있는 그곳에 닿을수 있을까 못다한 얘기들 널 만날 그날에 두손에 고이모아 웃으며 전할께 너의 모든 날 너의 그 미소 너의 모든 꿈 잊지 않을께 비오는 날이면 부르던 그노래 너에게 부를께 우리들 추억도 너의 모든 날 너의 그 미소 너의 모든 꿈 잊지 않을께 잊지 않을께 잊지 않을께 잊지 않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