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Kebee/박민우/텐조와 타스코 作词 : Kebee/MINOS 등대 내 가슴 쪽으로 등대고 누워 금세 뜨거워지나 봐 등대 니 가슴 소리를 느끼며 쉴래 너 때문에 이 밤이 은근해 이모 우동 국물하고 한 병 더요 괜찮아 이뻐 렌즈 빼고 안경 써요 잔이 좀 더 컸음 좋겠다는 너 혼자만 깔깔대 아무렇지 않은 척 야 욕하고 울어도 돼 너한테 누가 뭐라잖아 내가 때려줄게 You don't care 다 괜찮을 거야 외로움과 너의 기싸움 까짓것 삼키지 뭐 흑기사 남들은 모르는 일 참 많지 가족과 친구 직장 아님 나이까지도 너도 힘든데 또 다그쳐만 대 안 원했던 히어로가 됐어 가면 써야 돼 벗어줘 내 옆에 접어 놓을게 그래 말 안 해도 돼 이 침묵도 Okay 오늘도 고생했어 그 하이힐 벗고 내 무릎에 올려 발 아팠지 등대 내 가슴 쪽으로 등대고 누워 금세 뜨거워지나 봐 등대 니 가슴 소리를 느끼며 쉴래 너 때문에 이 밤이 은근해 넌 해도 돼 내가 달이 되지 뭐 넌 해도 돼 꿔 달콤한 예지몽 넌 해도 돼 살짝 이마를 짚어 열어 서로의 지퍼 포개지고 싶어 넌 해도 돼 내가 달이 되지 뭐 넌 해도 돼 꿔 달콤한 예지몽 넌 해도 돼 살짝 이마를 짚어 열어 서로의 지퍼 누워도 돼 기꺼이 가방 이쪽으로 줘 내 옆에 놓을게 천천히 마셔도 돼 오늘은 Saturday 수직적인 사회 아래 매몰된 너만의 솔직한 느낌 꺼내도 돼 반전 없어도 되는 로맨틱 영화 속 대사 같은 관계를 원했어 그게 너랑 만들고 싶은 추억 잠깐 내 가슴 쪽에 등 대고 누워 니가 아는 내 모습은 다양하겠지만 내가 가장 믿는 방향으로 가겠지 난 내 것이 아닌 방식으론 노래하진 않아 맥 빠진 관심은 No 원하는 꿈 언저리 말고 딱 거기로 가게끔 너의 길 밝혀 주기로 그런 등대 같은 존재였음 해 너에게 사랑을 배웠음에 등대 내 가슴 쪽으로 등대고 누워 금세 뜨거워지나 봐 등대 니 가슴 소리를 느끼며 쉴래 너 때문에 이 밤이 은근해 넌 해도 돼 내가 달이 되지 뭐 넌 해도 돼 꿔 달콤한 예지몽 넌 해도 돼 살짝 이마를 짚어 열어 서로의 지퍼 포개지고 싶어 넌 해도 돼 내가 달이 되지 뭐 넌 해도 돼 꿔 달콤한 예지몽 넌 해도 돼 살짝 이마를 짚어 열어 서로의 지퍼 누워도 돼 기꺼이 My Lady 옆자리로 가도 되겠니 니 볼이 살짝 붉어졌잖아 My Lady 이 품 안에 너 오면 돼 니 손을 잡고 같이 누울까 등대 내 가슴 쪽으로 등대고 누워 금세 뜨거워지나 봐 등대 니 가슴 소리를 느끼며 쉴래 너 때문에 이 밤이 은근해 넌 해도 돼 내가 달이 되지 뭐 넌 해도 돼 꿔 달콤한 예지몽 넌 해도 돼 살짝 이마를 짚어 열어 서로의 지퍼 포개지고 싶어 넌 해도 돼 내가 달이 되지 뭐 넌 해도 돼 꿔 달콤한 예지몽 넌 해도 돼 살짝 이마를 짚어 열어 서로의 지퍼 누워도 돼 기꺼이 (기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