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하면 너의 손 끝에 닿을까 - 했던 나였기에 더욱 드는 안타까움 이제는 각각 각자의 시간을 보내 넌 슬픔에 자꾸만 네 스스로를 깎아 그만 해 우리는 끝나고 만회할 수 없다는 상황이란걸 넌 알아야 해 현실적으로 봐 내 마음은 돌아선 채로 계속 가 난 널 떠났어 너 혹시 내 소식 들어봤어? 난 그때보다 인지도를 늘려가서 이 음악 안에 있는 이들에게 큰 촉망을 받아 물론 날 미워하는 너에게 좋은 말은 아냐 넌 내가 이별을 말하던 순간에 내가 망하기를 기도했겠지만 난 능가했어 그 기도마저도 마저 독하게 마음 먹고 날 계속 욕해도 돼 용서는 말아줘 (네가 날 욕해도 난 정말 괜찮아 hey) 난 덤덤하니까 huh- I'm OK (조금은 소음에 익숙해져 개의치 않아 해) 더는 갇히지 않아 너란 감옥에 (이쯤 되면 너도 알 때가 됐잖아 babe) 이젠 끝났어 난 갈 길 가볼게 이제는 네가 나를 어떻게 생각을 하든 괜찮아 나와는 상관없기에 그래 어찌보면 지금의 노래가 늘 상황에 맞았어 일방적으로 내가 널 따라다녔고 동경하며 무엇보다 아꼈어 근데 내가 알던 너는 어느 순간부터 바뀌었어 네 어린 생각에 지쳐 왠지 처음같은 설렘을 안고팠던 나의 대피처인 새로운 인연을 잡고 고해버린 작별 더는 안해 네 소꿉놀이에 참견 내 소식이 뜸했어? 아 미안해 난 잘 지내 새로운 인연들 틈에서 오히려 너랑 역할 놀이 했었을 때보다 더 확실한 역할을 책임지고 있는 래퍼야 너와 이별 후 네가 나의 뒷 소문을 내든 헛소리를 하든 거슬리는 말들로 날 욕 -하든 신경 쓰이지 않아 별로 난 괜찮아 이 말이 나의 결론 (네가 날 욕해도 난 정말 괜찮아 hey) 난 덤덤하니까 huh- I'm OK (조금은 소음에 익숙해져 개의치 않아 해) 더는 갇히지 않아 너란 감옥에 (이쯤 되면 너도 알 때가 됐잖아 babe) 이젠 끝났어 난 갈 길 가볼게 이제는 네가 나를 어떻게 생각을 하든 괜찮아 나와는 상관없기에 I.m OK I.m OK I.m OK I.m OK I.m OK I.m OK I.m OK I.m OK I.m OK I.m OK 날 욕해 날 욕해 날 욕해 날 욕해 날 욕해 어차피 이젠 네 욕이 닿을 수 없는 곳까지 왔으니까 (네가 날 욕해도 난 정말 괜찮아 hey) 난 덤덤하니까 huh- I'm OK (조금은 소음에 익숙해져 개의치 않아 해) 더는 갇히지 않아 너란 감옥에 (이쯤 되면 너도 알 때가 됐잖아 babe) 이젠 끝났어 난 갈 길 가볼게 이제는 네가 나를 어떻게 생각을 하든 괜찮아 나와는 상관없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