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을 먹다가도 전화가 오면 정말 한걸음에 갔고 예 사소한 것 하나 하나 까지도 너에게만 너에게 맞췄어 이기적인 못된 니 맘 내 사랑에 익숙해진 거니 부끄러운 못난 내 맘 실컷 욕도 하고 좀 그럴 걸 따뜻한 말 한 마디 못해 잘해준 것 하나도 없어 언제나 투정만 부려 내게 시간이 갈수록 너에게 이기적인 모습만 보여 I'm so sorry baby 미안하다는 말 한 마디 듣고 싶은 게 아니잖아 끝내 변하지 않을 것 같아 부끄러운 못난 내 맘 너에게 난 길들여졌나 봐 부끄러운 못난 내 맘 실컷 욕도 하고 좀 그럴 걸 따뜻한 말 한 마디 못해 잘해준 것 하나도 없어 언제나 투정만 부려 내게 시간이 갈수록 너에게 이기적인 모습만 보여 I'm so sorry baby 남들처럼 휴일이면 손 잡고 얘길 하고 영활 보는 것조차 힘들게 느껴지면 어떡하란 거니 이제 나 지쳐 버려 언제나 말이 앞서 버려 약속 하나 지키지 못해 힘든 것만 나에게 말하지 그렇게 시간이 갈수록 나는 점점 더 지쳐갔어 I'm so sorry baby 미안하다는 말 한 마디 듣고 싶은 게 아니잖아 내 사랑까지 지저분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