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같은 자리 늘 같은 라떼로 오늘도 난 그 카페에 앉아 언제나 네가 좋아하던 것들 이젠 내가 해줄게 모든걸 알잖아 나에겐 너란 여자 밖에 없다는 것을 하지만 너에겐 나란 사람은 다 필요 없다고 둘이라고 생각할 때 너는 내게 등을 돌려 마지막 안녕을 고했고 둘이라고 생각할 때 너는 내게 등을 돌려 나에게 집착을 남겼고 혼자인 날이 더 많아진 요즘 그래도 난 그 카페에 앉아 어디서나 널 바라볼 수 있게 너의 뒤에 항상 내가 있어 알잖아 나에겐 너 하나만 바라보며 사는데 하지만 너에겐 나란 남자는 다 필요 없다고 둘이라고 생각할 때 너는 내게 등을 돌려 uh 마지막 안녕을 고했고 안녕을 말했어 둘이라고 생각할 때 너는 내게 등을 돌려 너는 내게 나에게 집착을 남겼고 둘이라고 생각할 때 너는 내게 등을 돌려 널 사랑한다 널 사랑했다 널 미워한다고 널 미워해야 한다고 둘이라고 생각할 때 너는 내게 등을 돌려 너 때문에 미친 것 같은 나 또 같은 자리 늘 같은 라떼로 오늘도 난 그 카페에 앉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