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4.71]기분이 거지 같애 짜증나고 답답해 [00:17.97]걸어나왔어 집 앞에 늦은 밤인데 복잡해 [00:21.24]밤 새 문여는 카페 주문은 카페 라떼 [00:24.58]스며 들어오는 카페인 그래도 술 보단 낫대 [00:27.96]화는 많이 났지만 잘 참고 있어 난 [00:31.28]고비는 지났지만 입 닫고 있어 난 [00:34.77]내 감정의 나침반 길을 잃지마 [00:39.92] [00:40.58]그럴 수도 있지 라고 그냥 내 맘 다독여 [00:45.36] [00:47.00]들어가자 일찍 괜히 내일까지 다 꼬여 [00:52.16] [00:53.85]억지로라도 good night good night 나를 속여 [00:59.56] [01:00.50]엎질러놔도 금방 금방 채우면 돼 [01:05.80] [01:11.42]내 맘은 내가 알아 확실히 뭔가 달라 [01:14.67]조그만 습관 하나가 모든걸 바꿨지 아마 [01:17.88]매일 밤 훈련 삼아 분노를 눌러 담아 [01:21.22]내가 착해진건 아냐 약해진 것 또한 아냐 [01:24.56]왜 화를 내는데만 온 힘을 뺐을까 [01:28.04]이렇게도 쉬운데 난 왜 눈치 못챘을까 [01:31.14]깨달음은 부메랑 너도 알게 될꺼야 [01:36.68] [01:37.24]그럴 수도 있지 라고 그냥 내 맘 다독여 [01:42.03] [01:43.79]들어가자 일찍 괜히 내일까지 다 꼬여 [01:48.82] [01:50.48]억지로라도 good night good night 나를 속여 [01:56.37] [01:57.15]엎질러놔도 금방 금방 채우면 돼 [02:02.54] [02:03.87]조금씩 니가 이해가 돼 [02:06.71]예전보단 확실히 맘이 관대해졌어 [02:10.61]내가 나를 다루는 건 어려웠지만 해냈어 난 분명 [02:17.15]조금씩 니가 이해가 돼 [02:20.08]예전보단 확실히 맘이 관대해졌어 [02:23.91]내가 나를 다루는 건 어려웠지만 해냈어 난 분명 [02:29.75] [02:30.50]그럴 수도 있지 라고 그냥 내 맘 다독여 [02:35.34] [02:37.23]들어가자 일찍 괜히 내일까지 다 꼬여 [02:42.05] [02:43.81]억지로라도 good night good night 나를 속여 [02:49.56] [02:50.51]엎질러놔도 금방 금방 채우면 돼 [02:55.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