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달을 쳐다보면 차이점을 눈치 못채지 한 두달을 지나치면 눈에 띄게 다르게 보이지 나도 달처럼 달라져 내 목소리가 변하는 과정 밤마다 난 차오르지 계속 니가 다시 관심 가져주는 순간 그제서야 느낄걸 다른 느낌이 들거야 내가 노린게 그거야 당분간 나를 관찰해줄 것 조금이라도 놓치면 아침 해가 떠오를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