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아무도 나를 기억하지 않아 난 나도 모르게 사라지고 있어 나도 모르게 사라져가고 있어 난 만질 수도 또 보여지지도 않는 허상 난 거짓말처럼 흔적조차 없다며 여기 갇혀진 날 누구도 찾지 않아 난 나도 모르게 잊혀져 가고 있어 난 만질 수도 또 보여지지도 않는 허상 난 거짓말처럼 흔적조차 없다며 넌 움직일 수도 없는 구속복에 가두 고서 날 남김없이 지워 버리려 한다며 그 어디에도 난 그 어디에도 난 이대로 모르게 사라지고 있어 나도 모르게 사라져 가고 있어 난 만질 수도 또 보여지지도 않는 허상 난 거짓말처럼 흔적조차 없다며 넌 움직일 수도 없는 구속복에 가두 고서 날 남김없이 지워 버리려 한다며 그 아무도 나를 기억하지 않아 난 나도 모르게 사라지고 있어 나도 모르게 사라져 가 누구도 모르게 영원히 잊혀져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