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방안에 앉아 반복된 하루를 보내 홀로 걸어갈 날들의 한숨 뒤엔 깊게 새겨진 너와의 기억 익숙한 거리를 걷네 지친 걸음이 닿는 곳 부는 바람에 스미던 너의 온기 아직 내 안에 살고 있구나 함께했었던 그 시간들이 그리웠다고 말하고 싶은데 바보처럼 늘 마음만 앞서 나를 향해 웃던 너를 안고 보고 싶었다 말하고 싶은데 시간이 우릴 지운 것 같아서 작은 망설임에 놓지 않았다면 우린 함께했을까 늘 같이 앉던 의자도 햇살 비추던 창가도 너와 들었던 음악도 그대론데 이젠 너의 목소리만 없네 함께했었던 그 시간들이 그리웠다고 말하고 싶은데 바보처럼 늘 마음만 앞서 나를 향해 웃던 너를 안고 보고 싶었다 말하고 싶은데 시간이 우릴 지운 것 같아서 작은 망설임에 놓지 않았다면 우린 함께했을까 이미 멀어진 시간 틈 사이로 불러본다 이젠 들어줄 넌 없지만 함께했었던 그 시간들이 그리웠다고 말하고 싶은데 바보처럼 늘 마음만 앞서 나를 향해 웃던 너를 안고 보고 싶었다 말하고 싶은데 시간이 우릴 지운 것 같아서 작은 망설임에 놓지 않았다면 우린 함께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