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20.17]어두운 방안에 앉아 [00:27.75]반복된 하루를 보내 [00:34.90]홀로 걸어갈 날들의 한숨 뒤엔 [00:44.20]깊게 새겨진 너와의 기억 [00:51.69]익숙한 거리를 걷네 [00:59.27]지친 걸음이 닿는 곳 [01:06.50]부는 바람에 스미던 너의 온기 [01:15.82]아직 내 안에 살고 있구나 [01:22.95]함께했었던 그 시간들이 [01:29.62]그리웠다고 말하고 싶은데 [01:36.72]바보처럼 늘 마음만 앞서 [01:43.68]나를 향해 웃던 너를 안고 [01:50.90]보고 싶었다 말하고 싶은데 [01:58.07]시간이 우릴 지운 것 같아서 [02:05.12]작은 망설임에 놓지 않았다면 [02:16.80]우린 함께했을까 [02:22.06]늘 같이 앉던 의자도 [02:29.28]햇살 비추던 창가도 [02:36.48]너와 들었던 음악도 그대론데 [02:45.69]이젠 너의 목소리만 없네 [02:52.92]함께했었던 그 시간들이 [02:59.57]그리웠다고 말하고 싶은데 [03:06.67]바보처럼 늘 마음만 앞서 [03:13.68]나를 향해 웃던 너를 안고 [03:20.84]보고 싶었다 말하고 싶은데 [03:28.02]시간이 우릴 지운 것 같아서 [03:35.03]작은 망설임에 놓지 않았다면 [03:46.78]우린 함께했을까 [03:51.90]이미 멀어진 시간 틈 사이로 [04:02.13]불러본다 [04:09.12]이젠 들어줄 넌 없지만 [04:16.20]함께했었던 그 시간들이 [04:22.86]그리웠다고 말하고 싶은데 [04:29.98]바보처럼 늘 마음만 앞서 [04:36.94]나를 향해 웃던 너를 안고 [04:44.15]보고 싶었다 말하고 싶은데 [04:51.32]시간이 우릴 지운 것 같아서 [04:58.42]작은 망설임에 놓지 않았다면 [05:10.02]우린 함께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