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땠었니 우리 손발 맞잡고 입을 맞추고 좋았었지 가끔은 나도 몰래 그때로 let it go 어땠었니 우리 손발 맞잡고 입을 맞추고 우리 입을 맞추고 좋았었지 가끔은 나도 몰래 그때로 let it go 그때로 let it go 어땠었니 우리 손발 맞잡고 입을 맞추고 우리 입을 맞추고 좋았었지 가끔은 나도 몰래 그때로 let it go 그때로 let it go 안녕 나 오랜만이지 그때 남겼던 부재중은 너에게 말이지 어떤 의미가 있었는지 시간은 무서워 세월 탓에 네 모습은 가물가물해 가끔은 생각이 불어나 버블버블해 흐릿한 너의 얼굴에 물감을 감을 칠해 있다 없으니까 죽을 것만 같다는 노랫말 이해 좀 가는 것만 같아 미안해 이해 못했어 그땐 명절날 고속도로처럼 나는 꽉 막혀서 우린 도깨비길처럼 서로 속고 속여 이제 멀어졌다며 착각하고 있었어 널 잊으려 먹은 술은 널 더 취하려 해 눈물은 마르지 않아 방안에 홍수가 난 듯 난 페달 없는 피아노 네게 울릴 리 없지 오늘도 널 사랑한다고 외치는 내게 속지 혹시 너 생각나니 우리 마지막이었던 날 슬픈 영화처럼 울고 꼭 잡은 손을 놨지 시간 지날수록 진해지는 네가 너무 미워 가끔은 돌아가봐 자주 아니 매일매일 yeah 뚜우두루둡둡 뚜우두루둡둡 뚜우두루둡둡 누구보다 나에겐 예쁜 너였기에 뚜우두루둡둡 뚜우두루둡둡 뚜우두루둡둡 저 멀리서 네 목소리가 들리는 듯 해 oh baby girl 너와 다투고 웃던 시간들을 왼쪽 가슴에 묻고 너의 예쁜 눈과 입 환한 너의 미소 다 잠에 들기 전에 복습해 널 잊지 않게 다른 사람 만나도 너와 비교하게 어딜 가도 내 옆에 떠난 널 그려둬 더 외롭지 않게 지내다 보면 너와 헤어진 날 잊어 가끔 비 오고 바람 불어도 널 기다리며 떨었던 곳도 추억이 스며든 곳 나도 몰래 찾아가 네가 어렴풋이 묻어 있는 길을 따라가 가끔은 싸우고 다퉈도 서로 전화기만 붙잡고 아직도 습관처럼 전화길 들었다 놔 친한 친구에게 전화해 한숨만 뱉어놔 혹시 너 생각나니 우리 마지막이었던 날 슬픈 영화처럼 울고 꼭 잡은 손을 놨지 시간 지날수록 진해지는 네가 너무 미워 가끔은 돌아가봐 자주 아니 매일매일 yeah 아주 가끔 아니 매번 너란 렌즈를 꼈나 봐 너 빼곤 아무것도 안 보이는 거 참 이상하잖아 그게 지금 나야 나 아주 가끔 아니 매번 너를 떠올리나 봐 가슴이 아려오잖아 그게 지금 나야 나 보고싶다 가끔 나 정말 잊은 거니 우리 마지막이었던 날 발걸음을 차마 못 떼 한참을 서있었지 시간 지날수록 보고싶어 돌아와줘 제발 가끔은 돌아가봐 자주 아니 매일매일 yeah 어땠었니 우리 손발 맞잡고 입을 맞추고 행복했지 너와 함께 걸을 땐 좋았었지 가끔은 나도 몰래 그때로 let it go 이젠 혼자 남아 추억 위를 걸어 어땠었니 우리 손발 맞잡고 입을 맞추고 좋았었지 가끔은 나도 몰래 그때로 let it go 가끔이 아냐 난 매일 그때로 어땠었니 우리 손발 맞잡고 입을 맞추고 좋았었지 가끔은 나도 몰래 그때로 let it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