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Sweetune 作词 : 송수윤 익숙하지 니 앞에서는 맘쯤은 숨길 수 있어 좋은 친구로 또 편한 상대로 남는 건 전문이니까 너라면 그녀 얘기라도 모른 척 견딜 수 있어 그 누구보다도 더 편한 존재가 되어야 니 곁에 머물 수 있어 그래 오늘도 난 웃는다 죽어라 웃는다 내 맘 알지 못하게 내 슬픔을 찢는다 너도 웃는다 내 앞에선 언제나 니 위로가 된다면 그것만으로도 난 좋아 익숙해진 그녀 얘기에 표정쯤 숨길 수 있어 작은 질투도 내 맘에 상처도 들켜선 안될 테니까 너라서 그녀는 아니라도 모른 척 조용히 삼켜 널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지만 참아야 니 곁에 머물 수 있어 그래 오늘도 난 웃는다 애써 또 웃는다 헛된 기댈 안고서 속 없이 다 품는다 너도 웃는다 내 눈물은 모르고 니 곁에만 있다면 어떤 존재라도 난 좋아 어 이건 좀 아닌 것 같아 그런 척 안 하니만 못해 난 니가 바라는 남자가 못돼 까고 말해 그럼 세컨은 어때 나도 알아 그래 했겠지 고민 착각하지마 이건 두근거린 사랑도 뭣도 아냐 엇갈린 걸음이야 나 같은 쓰레기는 니가 먼저 버려 오늘도 난 웃는다 죽어라 웃는다 내 맘 알지 못하게 내 슬픔을 찢는다 너도 웃는다 내 앞에선 언제나 니 위로가 된다면 그것만으로도 난 웃는다 애써 또 웃는다 헛된 기댈 안고서 속 없이 다 품는다 너도 웃는다 내 눈물은 모르고 니 곁에만 있다면 어떤 존재라도 난 오늘도 나는 웃는다 죽을 만큼 웃는다 눈치 못 채게 슬픔을 찢는다 오늘도 나는 웃는다 니 앞에선 언제나 웃어준다면 그것만으로도 난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