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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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어쩌라고 말도 없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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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하게 나의 곁을 떠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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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어떤 날엔 말도 없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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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에서 기다리고 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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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어쩌자고 이제와서 안기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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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널 받아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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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오랜시간 서로 지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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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그만 할 때인 것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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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 가는지 난 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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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속엔 너로 가득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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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쳐버릴 것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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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사랑한다고 다시 말하기 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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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년은 이 소년은 마음이 아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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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받아줄 수 없는 두려움 속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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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년은 이 소년은 마음이 아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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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인파 속에 묻혀 아무 감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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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이 생각 없이 걷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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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걷다보면 나도 너의 집 앞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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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하니 서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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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소주잔에 그리움을 담기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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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넘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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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비워내고 비워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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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워지는 너의 그리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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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 가는지 난 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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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속엔 너로 가득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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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쳐버릴 것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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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사랑한다고 다시 말하기 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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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년은 이 소년은 마음이 아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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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받아줄 수 없는 두려움 속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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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년은 이 소년은 마음이 아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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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사랑한 남자의 속마음을 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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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하지도 않는 이 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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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기다린다 너를 기다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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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사랑한 남자의 속마음을 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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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하지도 않는 이 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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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기다린다 너를 기다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