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따위로 위로가 안 될만큼 외로운 날에는 그 친굴 부르네 나보다 훨씬 나이가 많은 그친구는 안해본 고생이 없다네 서러운 마음에 한 잔 그리운 마음에 한 잔 더 눈물따위로 위로가 안 될만큼 외로운 날에는 그 친굴 부르네 고통도 슬픔도 막연한 감정만 남긴 채 이 술처럼 넘어가기를 바래 하루 더 또 하루 더 참아내는 삶을 살아도 이 또한 다 지나가리라 사랑따위로 위로가 안 될만큼 외로운 날에는 그 친굴 부르네 나보다 훨씬 나이가 많은 그 친구는 안해본 고생이 없다네 서러운 마음에 한 잔 그리운 마음에 한 잔 더 눈물따위로 위로가 안 될만큼 외로운 날에는 그 친굴 부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