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이 있었죠 예전부터 바라봤었는데 누구도 말하지 않았던 나만의 비밀이었죠 어느 날 아파하는 모습에 내 맘도 끊어질 듯 아파 그 아픔이 내 아픔이 되었으면 하고 살며시 다가갔었죠 그대는 내 어깨에 기대 한참을 울고 있다가 힘들 땐 나의 어깰 빌려줄 수 있냐며 젖은 눈을 보였드랬죠 사랑하는 사람아 사랑하는 나의 사람아 언제든 이렇게 내가 여기 있을게 사랑하는 사람아 사랑하는 나의 사람아 언제든 힘들 땐 내 어깰 기대 그대는 내 어깨에 기대 한참을 울고 있다가 힘들 땐 나의 어깰 빌려줄 수 있냐며 젖은 눈을 보였드랬죠 사랑하는 사람아 사랑하는 나의 사람아 언제든 이렇게 내가 여기 있을게 사랑하는 사람아 사랑하는 나의 사람아 언제든 힘들 땐 내 어깰 기대 힘들 땐 내 어깰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