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첫사랑 첫눈에 알았던 운명이 시작하던 날 아플 만큼 설레던 축제의 날은 언제나 그곳에 있는 거라 믿었지 버려야 할까 아쉬움과 미련 그녈 위해 지워야만 한다고 혼자서 다짐하면 할수록 왜 슬퍼 지나 생각나요 어쩌다 맛있는 음식에 여행을 떠날 때마다 같이 와야 했다고 함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런 마음 사랑일까 한 걸음에 달려갈 것 같아 꿈속에서 볼 수 만은 없어 말해볼까 내 사랑을 고백하러 가야만 해 기다려줘요 떠나가지 말아 괜찮다는 말을 듣고 싶어 우리에게 아직은 많은 시간이 남았다고 우리에겐 얼마나 많은 시간이 남은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