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아서 한 줄 한 줄 적어 내려간 우리 이야기 지금의 그댄 내게 너무 멀어서 이렇게밖에 닿을 수 없겠죠 하염없이 그리울 나의 그대 그 시절 기억하나요 행복했었던 만큼 추억해 볼 제대로 된 사진 한 장 없지만 그 때의 그대로 돌아갈 수 없겠지만 사랑했었던 기억 내게 두고 무거워 보이는 마음의 짐들은 놓고 가세요 전하지 못한 말만 쌓여만 가서 목소릴 빌려 너에게 닿기를 하염없이 사랑한 나의 그대 그 시절 기억하나요 행복했었던 웃음 가득 담긴 제대로 된 사진 한 장 없지만 그 때의 그대로 돌아갈 수 없겠지만 사랑했었던 기억 내게 두고 무거워 보이는 마음의 짐들은 놓고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