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 싶은 곳이 너무 많아서 수첩 안에 적어 놨어 올해에는 꼭 가겠다 했는데 또 다시 한숨으로 돌아오네 후 친구들의 사진첩엔 아무렇지도 않게 한번쯤은 쉽게 다녀오는 곳 후 그림같은 그 곳에는 특별한 무언가 기다리고 있을거란 기대를 하게 돼 보고 싶은 것도 너무 많아서 수첩 안에 적어 놨어 올해에는 꼭 가겠다 했는데 또 다시 한숨으로 돌아오네 후 친구들의 사진첩엔 아무렇지도 않게 한번쯤은 쉽게 다녀오는 곳 후 그림같은 그 곳에는 특별한 무언가 기다리고 있을거란 기대를 하게 돼 후 니가 사는 그 곳에는 사랑한 흔적들을 마주치는 일은 없을테니까 후 니가 떠난 이 곳에는 점점 날 머물지도 떠나지도 못한 채 살아가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