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분(Dooboon) - My Story 아득해 져가는 지난 시간 속에 묻어 두었던 내 작은 이야기 희미해져 가는 너의 미소 오늘 도 술 한 잔에 그려 보네 희미해져가 흐릿해져간 지난 기억마저 지워져가 오로지 많은 것을 원하지는 않아 모든 것을 당연하게 지워 가지 않아 (My life) 시간 속에 더 지워져 갔고 난 (My life) 못한 말은 더욱 쌓여만 갔어 나 인생이란 굴레 속에 물레방아 같이 매일이 또 내일이니 지쳐만 가네 나 기억의 끝에서 만날 수 있을까 닿지 않을 손을 뻗어 너의 뺨을 어루만지네 힘없이 흩어져 하얗게 멀어지네 또 이대로 무너져 지쳐 잠이 드네 또 세상은 나를 비웃고 있어 (비웃고 있어) 지키지도 못할 사랑을 한 날 나의 작은 방안에서 또 자신을 가둬 보이지도 않는 내 꿈은 어디에 한번 의 한숨은 한잔 의 술이고 한 번의 실수가 또 한 번의 상처를 남기지만 고통마저 품에 안아 머릿속엔 품고 가슴으로 끌어안아 거울 속에 나란 놈과 매일 같이 뒹굴어 할 때까지 할 테니까 될 때 되더라도 내 뜻 아 네 남자기에 내 여자는 힘들어도 지켜내 지쳤지만 아직 나는 괜찮다고 말 하네 기억의 끝에서 만날 수 있을까 닿지 않을 손을 뻗어 너의 뺨을 어루만지네 힘없이 흩어져 하얗게 멀어지네 또 이대로 무너져 지쳐 잠이 드네 그 언젠가는 너의 앞에 설수 있겠지 (난 설수 있어) 지금 내가 가는 이 길의 끝에 서있을 때쯤 (거기 내가 있어) 그때쯤이면 너에게 말 할 수 있을까 (말 할 수 있을까) 내 작은 이야기 그 안에 담긴 소중한 너를 (소중한 너를) (소중한 너를) 역경들이 겹겹이 갈 길을 막아도 고난들이 곳곳에 또 덫을 놓아도 난 여전히 이 길을 걸어가 가! 난 여전히 이 길을 걸어가네! 역경들이 겹겹이 갈 길을 막아도 고난들이 곳곳에 또 덫을 놓아도 난 여전히 이 길을 걸어가 가! 난 여전히 이 길을 걸어가네! 내 안에 뿌리 깊은 신념 안변해 어서 모두에게 전해 언젠가는 정상 한 켠에 그 전에 너의 앞에 서서 눈을 맞춘 후에 너에게 나 말을 할 게 나는 너를 사랑해.. 난 너를 사랑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