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20.000] [00:25.000] [00:30.000]살아날까 몸부림치며 눈물을 흘려도 [00:43.680]어느새 메말라 꼼짝도 없이 차갑게 시들은 [00:56.750]사랑아 다시 펴보렴 사랑아 [01:08.300] [01:09.740]눈부시도록 아름다웠던 그날의 추억도 [01:23.060]빛바래버린 꽃잎이 하나 둘씩 지는 듯 가고 [01:39.740] [01:41.120]내 안에 꽃처럼 자라던 사랑은 [01:54.460]너와 나 그 누가 못 지켜 꺾었을까 그 누가 [02:12.030] [02:17.260]널 사랑하고 행복했었던 그 모든 기억이 [02:31.070]내 마음 가득 가시로 돋아난 듯 가슴이 아파 [02:48.490] [02:48.680]내 안에 꽃처럼 자라던 사랑을 [03:02.480]너와 나 그 누가 못 지켜 꺾었을까~wo~ [03:21.290] [03:31.390]너 위해 꼭 한 번 피었던 사랑이 [03:45.460]어느새 천천히 내 안에 시들었다 죽어가 [04:06.970] [04:11.300] [04:22.460] [04:24.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