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电鳗 作词 : 电鳗 编曲:전기뱀장어 무슨 말인지도 모르면서 그냥 나는 고갤 끄덕이지 너와 나 사이의 순간들을 이젠 더는 놓치고 싶지 않아 워우워 너를 둘러싼 공기 속에 조그맣게 숨어있는 물방울들을 바라봐 이렇게 빛나고 있어 까만 밤에 부서지는 저기 저 불빛들 이렇게 위험한데 집에 돌아갈 수 없어 내일 아침이 오기 전에 내게 입 맞출래 싫으면 말고 이렇게 높은 곳에 올라와 출렁이는 사람들을 바라봐 저마다 물든 그 색깔로 이렇게 빛나고 있어 언젠가 다시 날 봤을 때 넌 나를 기억조차 않겠지만 잊지 못한 기분들이 남아서 이렇게 너와 나를 만들지 까만 밤에 부서지는 저기 저 불빛들 이렇게 위험한데 집에 돌아갈 수 없어 내일 아침이 오기 전에 내게 입 맞출래 싫으면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