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자주 죽고 싶어 편하게 대할게 내 상태에 대해 난 지옥을 매일 생각해 우리 아버진 목사 근데 성경을 닫았지 그게 어렸던 내 세계관을 아예 완전히 볶음밥으로 만들어버린 것 같아 누군 날 거론할 때 쟨 악해 쟨 착해 아니면 쟨 약해, 쟨 상태가 딱해 이 뇌의 미로를 걸은 사람만 얠 가깝게 두더라 죽어라 일한 이유는 딱 한개 맘이 두동강. 예를 들어 가까운 남매 가 이혼으로 의해 찢기듯. 난 안착된 삶을 원해, 맑은 vision을 위한 삼각대 가 안정되게 서게. 지난 날 돌아보면 나는 어디에도 못 꼈던 혼란한 꼬마 혼혈 난 늘 질문이 많았어, 근데 입을 닫으래 다. 그래서 삐죽 나왔지 무겁대? 자물쇠가 I don't know 엄마 나는 왜 맨날 화가 나 있는걸까 신이 날 용서했다면 왜 나는 아직 악몽 꿀까.. 밤에 난 정말 돌아가고 싶어 잘 때 10번 깨는 것 나도 지겨워 who know me? 지금 버는 돈은 고문 뒤의 수고비 I don't know 엄마, 이건 내가 죄 지어서 얻은 벌일까 I don't know 엄마, 노래에 말 못할 정도로 당해서일까 문제는 내가 잊지 못해서? 벌린 상처에 소금을 보태서? 잠긴 문을 자꾸 놐해서? 근데 나도 진짜 못 됐어 난 업보를 믿어 근데 가끔보단 자주 나만 피해자인척하면서 살고 있어 먼저 잘 못한 것 없이 당했던 너. 미안해 정의는 공평한건데 난 내가 먼저 시작했어 과욕이지만 I hope you forgive me so hopefully I can get up to forgive them 근데 용서가 필요한 자는 지금 모두 같지만, 하는 자가 받는 자 가 되야 할 차례. 다 잊고 앞만 보고 살게 내일 일어나면 또 다시 시작하겠.....지만 가끔 '생각이 얼었으면' 하고 생각해 그 생각도 바뀌지. 도망가는 뱀같애 아니면 속도만 slow down 할 수는 없을까 조금만.. 쫌만... 돌고 도는거지 뭐 돌고 도는거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