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二段横踢/텐조와 타스코 作词 : 二段横踢 사람도 사랑도 많이 서툰 삶도 이 끝이 없는 질투 너무 많은 사람은 가슴에 멍든 죄를 짓고서도 매일 살아가야 하는 비우고 비워도 욕심이 또 자라서 숨어요 비겁하게 더 어둡게 숨어요 고요한 마음 깨어 있는 사람 그립다 고향의 따뜻했던 바람 남의 편 같은 남편과 가슴에 식어가는 아내 바늘 같이 예민한 아들 아주 삐딱한 우리 막내 딸 사랑한단 말 고맙다는 말 가슴 한 켠에 묻어둔 채 살다가 이제서야 늦었지만 숨기지 않고 말할게 소중한 사람 지켜줄 그 사랑 내 옆에 늘 같은 자리에 있단 걸 몰랐었던 바보 같던 우리가 사는 이야기 물어뜯고 싸우고 왜 다시 울어 그게 사랑이 맞냐고 서로에게 물어 아까워 그렇게 흘린 눈물 한 방울이 안쓰러워 난 강처럼 말라버린 마음이 남을 위한 기도는 곧 나를 위한 기도 혹시 알면서도 우린 외면했는지도 사람이 사람 같지가 않아 사랑이 사랑 같지도 않아 남의 편 같은 남편과 가슴에 식어가는 아내 바늘 같이 예민한 아들 아주 삐딱한 우리 막내 딸 사랑한단 말 고맙다는 말 가슴 한 켠에 묻어둔 채 살다가 이제서야 늦었지만 숨기지 않고 말할게 소중한 사람 지켜줄 그 사랑 내 옆에 늘 같은 자리에 있단 걸 몰랐었던 바보 같던 우리가 사는 이야기 남의 편 같은 남편과 가슴에 식어가는 아내 바늘 같이 예민한 아들 아주 삐딱한 우리 막내 딸 사랑한단 말 고맙다는 말 가슴 한 켠에 묻어둔 채 살다가 이제서야 늦었지만 숨기지 않고 말할게 소중한 사람 지켜줄 그 사랑 내 옆에 늘 같은 자리에 있단 걸 몰랐었던 바보 같던 우리가 사는 이야기 우리가 사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