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혼자 거리를 걷다 익숙해보이는 생김새가 너였을까 괜히 고갤 피하는 나 마주치면 인사하자던 이별하며 남긴 그말에 웃으며 대답했지만 사실은 그때말야 그때 난 진심이 아니야 내가 어떻게 널 널 떠나갈 수가 있니 궁색하지만 널 기다렸단 말이야 용기가 없어서 말은 못했지만 너없인 살 수가 없어 오랜만에 안부를 묻는 많이 친하진 않은 친구들 너의 안불 물어 잘 지내느냐고 아주 잘 지내고 있다고 우린 여전히 행복하다고 웃으며 대답했지만 사실은 그때말야 그때 난 진심이 아니야 내가 어떻게 널 널 떠나갈 수가 있니 궁색하지만 널 기다렸단 말이야 용기가 없어서 말은 못했지만 너없인 살 수가 없어 혹시나 우연히 널 본다면 그때 못했던 말 아직 사랑한다 제발 떠나지마 사실은 그때말야 그때 난 진심이 아니야 내가 어떻게 널 널 떠나갈 수가 있니 궁색하지만 널 기다렸단 말이야 용기가 없어서 말은 못했지만 너없인 살 수가 너없인 살 수가 없어 w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