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28.820]내가 원했던 삶 간절했던 바램 [00:32.480]내 자신을 배신하고 저 멀리 [00:34.270]떠났던 날에 [00:35.230]세상이 나를 등졌기에 혼자가 되어 [00:37.530]창밖에 떨어지는 저 마지막 잎새여 [00:40.190]거울 앞에 나를 보는 것 조차 [00:42.780]힘에 버거워서 [00:43.780]가벼운 것만 늘 쫓아 [00:45.220]차라리 어렸을 적이 더 좋을 때였어 [00:47.750]먼지만큼 보 잘 것 없는 존재였어 [00:50.490]상처가 아물면 뭐해 [00:52.120]흉터가 남았는데 [00:53.450]눈에 보이지 않는 행복만을 찾는데 [00:55.950]일 돈 그리고 사랑 그것 외엔 다 [00:58.930]꺼려하다가 [00:59.870]길을 잃고 이곳에 왔다 [01:01.270]Life is pain but I live till I die [01:03.580]내 꽃을 피우기 위해 [01:04.960]흘렸던 피와 땀 [01:06.430]당신과 변화 앞에서 두려웠지만 [01:08.150]잠시 [01:09.100]눈을 감고 뜨는 사이 맞이하는 아침 [01:11.470]낮이 지나 밤이 되어 빛나는 별처럼 [01:16.540]Maybe Maybe [01:18.740]잠시 잊었었던 별이겠지 [01:22.000]오늘을 위해서 지던 별처럼 [01:26.480]Maybe Maybe [01:29.620]오늘부터 빛 날 수 있을 거야 [01:32.710]La La La LaLaLa La La La [01:37.960]다음 날을 위해 밤하늘 별이 지듯이 [01:40.380]난 오늘을 위해 잠시 졌던 별이겠지 [01:43.400]La La La LaLaLa La La La [01:48.260]낮이 가고 밤이되 밝게 [01:49.650]빛나는 별처럼 [01:51.150]나 오늘부터 빛나는 별이 되겠지 [02:03.840]철창 사이로 비추는 석양과 [02:06.430]적막함이 내 외로움과 섞여가 [02:09.070]남들보다 더 앞서기 위해 묶었던 신발끈은 [02:11.920]끝내 더 엉켜버려 가지 못해 [02:13.600]내 집 앞도 [02:14.860]누굴 원망 할 가치도 없어 [02:16.870]이젠 긴 생머리 소녀는 [02:18.120]자기 머릴 가위질 해 [02:19.580]두 갈래 길 앞에 서서 [02:21.580]감정에 굳은살이 뱄나 봐 [02:23.500]가슴이 먹먹 [02:24.730]내 꿈은 어둠에 가려졌고 [02:27.270]간신히 살아왔던 날 이였어 [02:29.920]어디로든 나를 [02:31.010]숨기고 싶어서 은둔해 [02:32.500]현명했다 싶어도 난 은근히 둔했어 [02:35.130]But 실패는 또 다른 가능성을 줘 [02:37.610]잊지마 똑바로 일어서는 법 [02:40.300]보란 듯이 얘기해 떳떳이 일어나서 [02:42.940]지금 봤듯이 나 혼자 일어날 수 있어 [02:45.520]낮이 지나 밤이 되어 빛나는 별처럼 [02:50.020]Maybe Maybe [02:53.110]잠시 잊었었던 별이겠지 [02:56.230]오늘을 위해서 지던 별처럼 [03:00.510]Maybe Maybe [03:03.550]오늘부터 빛 날 수 있을 거야 [03:06.390]적막함 비춰지는 내 모습 [03:09.090]언젠간 끝날 것 같던 고충 [03:11.870]결국 나 여기까지 왔어 [03:14.380]불안함보다 이젠 설레임에 날 맡겨 [03:16.940]적막함 비춰지는 내 모습 [03:19.450]언젠간 끝날 것 같던 고충 [03:22.060]결국 나 여기까지 왔어 [03:24.670]불안함보다 이젠 설레임에 날 맡겨 [03:27.290]La La La LaLaLa La La La [03:32.010]다음 날을 위해 밤하늘 별이 지듯이 [03:35.090]난 오늘을 위해 잠시 졌던 별이겠지 [03:37.790]La La La LaLaLa La La La [03:42.670]낮이 가고 밤이되 밝게 빛나는 별처럼 [03:45.910]나 오늘부터 빛나는 별이 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