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로 가야 하는지 난 어딘지 마치 난 혼자 세상에 남겨진 것 같지 어딘가엔 있을 것 같은데 어디에도 아무것도 가라앉아 모든 게 다 겉잡을 수 없이 다시 Hold on Hold on 잡아줘 난 무너지고 있어 날 이대로 두지마 Hold on Hold on 아득한 기억을 떠올려 다시 못 올 남겨진 모습도 이젠 희미해져 어딘가엔 있을 것 같은데 어디에도 남은 거라곤 한 조각조차 가라앉아 모든 게 다 겉잡을 수 없이 다시 Hold on Hold on 잡아줘 난 무너지고 있어 날 이대로 두지마 Hold on Hold on 가라앉아 모든 게 다 겉잡을 수 없이 다시 Hold on Hold on 잡아줘 난 무너지고 있어 날 이대로 두지마 Hold on Hold 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