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전해성 作词 : 전해성 다시 이렇게 이렇게 잔인한 그 계절이 멈춰 버린 듯 또 스쳐가듯 길 잃은 그 계절이 내게로 와요 내게로 와요 아프게 아프게 약해빠진 내 마음은 그때 기억 속으로 잔인한 계절은 또 나를 비껴가질 않네 자꾸만 좋았던 기억도 생각나게 해주질 않네 팔베개 하고 누워 뒹구르던 우리 그 철없던 날 그 밤은 다시 저 만큼 저 만큼 멀어지네 밤은 깊어져 더 푸르고 누군가 노래해요 너무 어렸던 우리들만의 깊고 푸른 밤처럼 또렷해져요 또렷해져요 밤의 색깔처럼 약해빠진 내 마음은 그때 기억 속으 잔인한 계절은 또 나를 비껴가질 않네 자꾸만 좋았던 기억도 생각나게 해주질 않네 팔베개 하고 누워 뒹구르던 우리 그 철없던 날 그 밤은 다시 저 만큼 저 만큼 멀어지네 Woo 이렇게 La La La La La La La La 머나먼 계절은 마치 엊그제 같아 슬퍼 손 내밀면 잡힐 것만 같아 그래 그게 날 울려 팔베개 하고 누워 뒹구르던 우리 그 철없던 날 그 밤은 다시 이렇게 이렇게 멀어지네 팔베개 하고 누워 뒹구르던 우리 그 철없던 날 그 밤은 다시 내게서 내게서 멀어지네 멀어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