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헤는 밤 눈가에 번지는 네 모습 그리운 밤 날을 지새 그 날을 그린다 캔버스에 그린다 널 예쁜 입술 깊은 그 눈동자 널 담아 간직하리다 그때 그 미소와 따스한 온기 마저도 조금 더 곁에 있어줘 감은 내 눈이 이별을 말해도 조금 더 곁에 있어줘 그래 줘 곁에 있어줘 가지 말아줘 달빛 짙은 날 너와 이 길을 걷고 싶어 창가에 자리 잡아 단 둘이 커피 한잔의 대화 나누고 파 조금 더 곁에 있어줘 감은 내 눈이 이별 말해도말해도 조금 더 곁에 있어줘 그래 줘 곁에 있어줘 가지 말아줘 네 사진을 볼 때면 슬퍼 태우고 싶어도 맘이 타 들어가 더 이상 볼 수 조차 없어 조금만 곁에 있어줘 조금만 조금 더 곁에 있어줘 그래 줘 곁에 있어줘 가지 말아줘 별 헤는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