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아니라고 다 끝난거라고 모질게 떠난 널 우연히 만났어 잘 지냈냐는 너의 한마디에 아무렇지 않았던 내 맘이 이상해 말없이 소리없이 멈춰서 나 돌아설걸 그랬나봐 니 목소리 나를 부르는 순간 잊었던 목소리 다시 나를 흔들어 사랑했던 그 날로 헤어졌던 그 날로 또 돌아가 니 목소리 겨우 힘들게 지워었던 웃는 널 또 우는 널 다시 지워야해 하루 더 아파야해 우린 기다릴까봐 그리워할까봐 우연인척 그렇게 내 앞에 온거니 니 목소리 나를 부르는 순간 잊었던 목소리 다시 나를 흔들어 사랑했던 그 날로 헤어졌던 그 날로 또 돌아가 니 목소리 겨우 힘들게 지워었던 웃는 널 또 우는 널 다시 지워야해 하루 더 아파야해 우린 다시 널 보게 될 줄 몰랐어 아무런 준비조차 못한 채 왜 많은 사람 중에 또 나를 흔들어 I’m sorry 이미 사랑은 끝이란걸 이젠 알아 너의 말 이젠 알아 다시 할 수 있을까 사랑 할 수 있을까 다른 사랑 I’m sorry 나의 가슴아 한번만 더 부탁해 더 모질게 어긋난 이 사랑 다시 해도 안돼 Good 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