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버둥쳐도 몸부림쳐도 벗어날 수가 없나봐 갈수록 엉켜 거미줄 같아 움직일 수 조차 없잖아 빗 물에 씻으면 떨어지려나 온 몸이 젖도록 비를 맞아봐도 고집스럽게 내게 붙어서 날 좀먹어 가는 사랑아 Quecera cera Quecera cera 떠난 사람을 잡아봐야 뭐해 그만두래도 말 듣지 않는데 My love 미련한 사랑 My love 해롭다해도 다친다해도 헤어날 수가 없나봐 갈수록 빠져 깊은 늪 같아 자꾸 난 가라앉고 있어 딴 사람 만나면 잊혀지려나 사랑이 사랑을 잊게한다잖아 통하지 않아 답답하게도 한 사람만 보는 사랑아 Quecera cera Quecera cera 떠난 사람을 잡아봐야 뭐해 그만두래도 말 듣지 않는데 My love 미련한 사랑My love Quecera cera Quecera cera 될대로 되라 다 내버려 두면 죽을 때까지 널 사랑 할텐데 My love 가여운 사랑 My love Quecera cera Quecera cera Quecera cera Quecera ce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