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어두운 날이었지 만나기 싫던 그 소식을 접하고 끝도 없는 여정의 길을 떠났지 그와 나의 사이에 있었던 기나긴 시간의 공백은 전화 한 통의 소식으로 종결지었지 칠흑 같은 어둠 속을 지나는 순간 잊고 있던 당신의 모습들이 떠올라 지나온 시간 속에 남겨 두고 온 나의 그림자도 살아나 빛을 보았어 아주 희미하지만 밝고 가녀린 그 빛을 나의 모습 같았어 darkness to see 추억 속에 내 모습 darkness to see darkness to see darkness to see darkness to see darkness to s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