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겨우 힘을 내어 두 언덕을 넘어 너에게 갔어 비는 나를 적셨고 눈물은 마음을 감쌌어 넌 알고 있었지 다홍색 입술은 다문 채 말하지 못해 넌 알고 있었어 우리의 난 네게 키스한 후 너의 뒷모습을 지켜봤어 난 너의 분위기를 음미하면서 너의 긴 머리를 휘어잡아 닿을 수 없는 곳까지 올라가고 싶었어 힘겹게 내 소리가 너에게 들어가 네 몸 속에 헤엄치며 날아다니고 자유가 우리의 사랑을 자유가 난 겨우 힘을 내어 두 언덕을 넘어 너에게 갔어 비는 나를 적셨고 눈물은 마음을 감쌌어 넌 알고 있었지 서로 휘감겨 엉키고 대신하여 말해주고 다홍색 그녀의 입술이 말하네 힘겹게 내 소리가 너에게 들어가 네 몸 속에 헤엄치며 날아다니고 자유가 우리의 사랑이 자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