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눈을 떠 어제 입은 옷을 짚고 나서려던 참에 무심코 돌아본 틀어진채 먼지 쌓인 내책상위 사진 몇장들 내발걸음 멈추게 하네 언제였던 그날 지웠다 생각한날 내가 잊었었던 추억이 떠올라 바쁜하루에 잠시 시계가 멈춘듯 그 옛생각에 내 두눈을 웃게 만드네 내가 기다렸던 내가 기다렸던 그날 내가 바랬었던 내가 꿈꾸며 바래왔던 날 그 추억들이 사진속의 나를 이끌어 오늘이 된 날 지금처럼만 계속되길 기도하죠 하루가 끝난 후 어두워진 그 집앞 많이 웃었었고 울었던 시간들 내 기억속에 잊을수 없는 그 생각이 매일 몇번씩 내 가슴을 뛰게 만드네 내가 기다렸던 내가 기다렸던 그날 내가 바랬었던 내가 꿈꾸며 바래왔던 날 그 추억들이 사진속에 나를 이끌어 웃게 만든날 지금처럼만 지금처럼만 오늘이 어제처럼 내일이 오늘처럼 그대로 그대로 이어져가기를 내가 기다렸던 내가 기다렸던 그날 내가 바랬었던 내가 꿈꾸며 바래왔던 날 그 날들이 사진속에 나를 이끌어 오늘이 된날 지금처럼만 지금처럼만 내가 기다렸던 내가 기다렸던 이날 내가 바랬었던 이제야 내맘을 전하는 날 그 추억이 사진속에 날 이끌어 오늘 지금처럼 이어져 가길 기도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