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멍하니 서 있다 또 나 널 생각한다 또 눈물이 흐른다 또 쉴 새 없이 흘러 추억이 흘러 니가 흐른다 쉴 새 없이 흘러 기억이 흘러 니가 흐른다 따뜻하게 내 두 볼을 감싸 안으며 니가 흐른다 이토록 내 안에 가득했던 너인데 니가 흐른다 쉴 새 없이 흘러 추억이 흘러 니가 흐른다 쉴 새 없이 흘러 기억이 흘러 니가 흐른다 따뜻하게 내 두 볼을 감싸 안으며 니가 흐른다 이토록 내 안에 가득했던 너인데 니가 흐른다